어웨어의 이산화탄소 센서는 얼마나 정확한가요? 시간이 지나면 부정확해지나요?

최대한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어웨어의 이산화탄소 센서에는 동적인 재보정 로직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본직으로 센서는 스스로 지속적인 보정을 수행합니다. 이른바 Dynamic Automatic Background Calibration Logic (ABC 로직)입니다.

ABC 로직은 센서의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여 24시간 마다 최저 이산화탄소 값을 기억합니다. 센서는 해당 최저 값을 백그라운드 이산화탄소 값으로 이해합니다.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센서의 측정치를 좀 더 정확한 값으로 낮춰서 표시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14일 간 이산화탄소를 측정한 그래프입니다. 아침과 오후에 그래프가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점선은 각 날짜의 이산화탄소가 가장 낮았던 값들 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백그라운드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이라는 것을 가정합니다. 통계적으로 분석 하였을 때, 전체적인 데이터가 백그라운드의 농도보다 높거나 낮다면, 실선이 나타내는 것처럼 약간의 보정이 이루어 집니다. 매일매일 센서는 그전 14일치 데이터를 통해 재보정이 필요한지 판단 합니다. 해당 방법론은 다른 공조 시스템에서도 주로 사용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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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어를 연결하면, 이산화탄소 센서는 첫 14일의 데이터를 모아 해당 공간의 백그라운드 레벨을 잡아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센서의 측정치가 생각보다 높거나 낮아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 기기들 간의 차이도 마찬가집입니다. 각 센서는 모두 공정 과정에서 품질 검사를 수행한 센서들입니다. 센서간의 차이 가 생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간 별로 농도가 실제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용자가 설치 과정에서 내쉰 숨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배송과정에서 생기는 물리적 충격때문에 공장에서 설정된 센서의 초기값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ABC로직이 이러한 차이를 보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ABC로직이 14일 간 두 센서를 어떻게 보정하는지 보여줍니다. 초반의 몇일은 차이가 있지만 점점 줄어들어 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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